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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노동자 ‘노동기본권 쟁취’ 발대식4일 오전 시청 앞 기자회견‥13일부터 총파업 태세

전국건설노동조합 경남건설기계지부는 지난 4일 오전 9시 시청 앞에서 ‘노동기본권 쟁취 및 총파업 발대식’을 열었다. 전국건설노조와 동시에 행동에 나선 이날 움직임은 13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건설기계 노동자들은 특수고용노동자라는 이름으로 20년을 넘게 노동자의 지위를 박탈 당해왔고 건설기계 노동자들은 특수고용노동자라는 이유로 정부의 체불대책에 따른 보호도 받지 못해왔다”면서 “모든 노동자들의 사회보험인 산재보험을 적용받기는커녕 구상권을 청구받고 있는데다 건설현장 모든 노동자들이 적용받는 퇴직공제부금도 적용 제외 대상”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건설노조는 지난 수 년 동안 특수고용노동자 노동기본권 쟁취를 요구했으나, 매번 발의된 법안이 폐기되는 아픔을 겼어왔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 또한 공약사항으로 발표했나 이행된 적이 없다”면서 “건설노조는 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한국사회의 적폐인 특수고용노동자 노동기본권 회복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하며, 노동기본권 쟁취 투쟁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전국건설노조는 지난 3일을 시작으로 전국 선전전과 대표단 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단은 4·13 총파업까지 여의도에서 농성을 진행하며, 각 정당 앞 1인 시위와 함께 면담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정당에 특수고용노동자 노동기본권 회복에 대한 당론화와 대선주자들의 구체적인 공약화 및 실천의지를 촉구할 계획이다.

조행성 기자  saegeoj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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