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봉사와 정책 개발 등 다양하고도 꾸준한 활동을 펴고 있는 ‘청년비전 22’는 지난 18일 저녁 고현 웨딩블랑에서 회원 및 내·외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우선, 국회의원 표창에 김규동 상문지회장, 거제시장 표창에 우정숙 연합지회 총무와 윤수금 상문지회 총무, 거제시의장 표창에는 이은경 고현지회 총무와 배장우 아주지회 총무가 각각 수상했다.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허 철, 조오현, 김판열, 박정란, 황미선, 이지운, 이경환 회원은 우수회원으로 선정돼 우수회원패를 받았다.

정준우 신임 회장(왼쪽)과 옥대석 이임 회장(오른쪽)

청년비전 22 출범 당시 끊임 없는 열정으로 기틀을 다진 초대, 2대 김남출 회장에 이어 지역사회 대표 청년단체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한 3대 옥대석 회장이 이임하고 고현지회장을 역임한 정준우 회장(사단법인 거제국학원 원장)이 4대 회장에 취임했다.

신임 정준우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보다 더 어렵고 힘든 환경에 처해있는 분들에게 조그만 희망의 씨앗을 나눠드려야겠다는 마음으로 4대 회장에 취임하게 됐다“며 ”거제시 18개 면?동에 지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회원 및 지역사회의 많은 동참과 관심을 호소했다.

청년비전 22는 매년 홀몸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집수리봉사, 장애인을 초청해 마음을 나누는 ‘아름다운 동행’, 여러가지 바자회를 열어 한부모 자녀 등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고현천 등 환경정화활동, 거제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도 해오고 있다.

청년비전 22 가입 문의:
회장 정준우 010-8020-5305, 사무국장 정선우 010-7266-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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