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동문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거제대 사회복지과는 지난 2004년에 야간과정 개설을 시작으로 현재 주간과정과 야간과정 및 야간전공심화과정(학사)을 개설해 운영중이다. 현재까지 569명이 졸업해 다양한 지역복지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전영기 총장을 비롯해 거제대 총동문회 윤성원 회장, 학과 교수 등과 130여 명의 사회복지인들이 참석해 12년만의 동문회 창립식을 축하했다.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박상규 회장은 "10여년만에 동문회를 창립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복지과 동문회를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거제대사회복지과 동문회는 초대회장에 박상규(09학번), 고문에 사회복지학과 오미옥 교수, 부회장 강영순(06학번) 김용재(08학번), 장학운영위원장 김영수(15학번), 사무국장 김대우(10학번), 총무부장 최은주(14학번), 감사 최성진(04학번) 박정옥(12학번) 등을 선출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