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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 따뜻한 희망, 정치후원금제도김슬화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홍보주임

요즘 2030세대~7080세대까지 정치에 무관심한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과거와 달리 국민들의 민주의식은 향상되었고, 여기에서 비롯되는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으로 인해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과 무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우리가 투표로 뽑은 정치인들이 우리 생활을 규제하고 통제하는 법률, 정책, 제도 등을 만든다. 우리 삶은 정치라는 테두리 안에 있고 정치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이다.

그간 수많은 정치인들의 부패․부조리를 접하면서 국민들의 뇌리에서 정치는 무관심의 대상이 되어버렸는지도 모른다. 국민들이 정치에 무관심하게 되면 정치와 국민은 멀어지고, 정치인은 국민의 대표라는 책임을 소홀히 하고 자기 멋대로 행동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두 눈 크게 뜨고 지금의 정치현실을 바라보아야 한다. 우리 손으로 뽑은 정치인들이 잘한 일에 대해선 칭찬을 아끼지 말고, 국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제도가 있을 수 있지만 깨끗한 소액 다수 정치자금기부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

고질적인 정치인들의 부패에는 항상 정경유착이 있었지만, 정치인들도 그런 검은돈과의 결탁을 좋아할 리는 없을 것이다. 그들에게 깨끗한 정치후원금으로 떳떳하게 정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도 국민들의 몫이 아닐까 생각한다.

정치후원금 제도에는 후원하고자 하는 국회의원을 선택하여 기부하는 후원금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모금하여 각 정당에 배분하는 기탁금이 있다. 후원금은 특정 정치인을 후원하고자 하는 개인이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후원회에 기부하는 것을 말하며, 기탁금은 선거관리위원회가 정치자금을 기부하려는 개인으로부터 받아 일정한 요건을 갖춘 정당에 지급하는 제도이다. 기탁금 기부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거관리위원회에 기탁금을 기탁할 수 있다. (공무원․사립학교 교원은 가능, 법인․단체는 기탁할 수 없음)

정치후원금을 기부하는 방법에는 신용카드납부는 물론 신용카드 포인트, 휴대폰 소액 결제 등으로 후원이 가능하며, 세제혜택은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에서 공제된다.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희망이 무관심을 관심으로 바꾸고 불신을 희망으로 바꾸기를 기대해 본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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