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자)는 지난 1일 일운면 망치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곽보연(94) 씨 집을 방문해 소정의 선물과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생일을 맞은 곽 씨는 “이렇게 집까지 와서 축하를 해주니 너무나도 감사하다”며 고마워했고, 이에 함께 방문한 최동일 면장은 “요즘 환절기라서 감기 걸리기 쉬운 날씨이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오래도록 건강하길 바란다”라며 인사에 답했다.

장수 주민 생일상 차리기 행사는 2011년부터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는 일운면 특수시책으로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자)에서 주관하고, 일운농협 브리앙 제과에서 생일케이크를 후원하며 노인에 대한 경로효친사상 동기 부여 및 주민의 건강을 바라는 뜻에서 실시하고 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