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교육의 하나로 학교와 연계한 도시농업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교육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원예체험교육은 지난 7~8월 2달간 12회에 걸쳐 거제 지역 내 4개 학교를 선정, 약 80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다육식물과 마요네즈를 이용해 식물 인형과 천연 농약을 만드는 체험과 토양 보호 및 환경보호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학교 내 텃밭 가꾸기 실습도 진행됐다.

시 농기센터는 “앞으로도 도시민 농업체험교육과 귀농·귀촌 교육 등 농업의 소중함과 자연 친화적인 교육을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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