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융합 유아교육 프로그램, 지세포 숲에 둥지

교육의 아버지 페스탈로찌(Johann Heinrich Pestalozzi)의 ‘Learning by Head, Hand and Heart’를 모토로 창의적인 학습과 자연에서의 관찰, 경험을 통한 체득으로 ‘지식의 위대한 뼈대(The Great Outline of Knowledge)’를 만드는 유아교육기관 ‘이야스콜라(IYA Skola)’가 일운면 지세포 숲에 오는 9월 오픈한다.

자연과 어우러진 최고의 교육 환경

9917㎡(3000여 평)의 캠퍼스에는 ‘비밀의 숲, 플레이 그라운드, 생태 물놀이장, 파티 플레이스, 생명의 정원’ 등 ‘이야스콜라’의 에코, 자연주의 교육을 구현할 수 있는 공간들이 구성된다.

모든 교실에서 바다가 보이는 5층 규모의 교육관은 1층에 아이들을 위한 수영장, 2층에 원목 바닥과 안전 쿠션을 갖춘 짐이 설치된다.

특히 수영장은 인체 무해한 수처리 시설과 어린이에게 적합한 수위 조절 및 냉난방 시스템을 완비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수영 등 물놀이를 할 수 있게 했다.

통유리로 바다 조망은 물론 자연채광을 통해 학습능력을 높여줄 3층 교실에는 알러지 케어 및 공기정화 시스템으로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창의융합 유아교육 프로그램, CCP

‘이야스콜라’는 개인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자유로운 사고와 잠재력을 키워주는 창의적인 학습은 물론 신체와 감각을 깨우는 다양한 체육활동, 숲과 바다에서의 체험활동 등 기존 놀이교육기관이나 유아 영어교육기관의 개념을 뛰어넘는 새로운 ‘창의융합 유아교육 프로그램(CCP - Creative Convergence
Preschool Program)’ 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이야 스콜라 캠퍼스는 창조를 위한 ‘이야 팩토리’

특히 '이야스콜라'는 자체 계발한 ‘리좀 접근법(Rhyzome Approach)’을 수업에 적용할 방침이다. '리좀 수업법'은 아이들이 다양한 주제의 키워드를 과목간 융합과 네트웍을 통해 폭넓게 배우고, 이 과정을 통해 미래 인재가 갖춰야 할 덕목인 4C - 창의력(Creativity),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 협동력(Collaboration), 소통능력(Communication) - 를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교수법이다.

이야스콜라 관계자는 “리좀 수업이 이뤄지는 캠퍼스 모든 공간을 창조를 위한 ‘이야 팩토리’라고 부른다”며 “이 안에서 아이들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어떤 사고 체계와 결과물들을 만들어낼 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밝혔다.

‘이야스콜라’는 캐나다 국제학교 프로그램인 ‘힐사이드 컬리지잇(Hillside Collegiate)’과 학력 연계 및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한 차원 높은 영어교육은 물론 체계적인 상급학교 진학 지원도 가능하다.

거제삼성호텔서 교육설명회 개최

현재 신입 원아를 모집중인 ‘이야스콜라’는 오는 22일(수) 오전 11시, 거제삼성호텔에서 교육설명회를 개최한다. 예약자에 한해 참석 가능하며 예약은 온라인(goo.gl/forms/D2YEH879KXYXh0213)과 전화(634-3939)로 가능하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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