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새우조망자율관리공동체(위원장 서경수)는 지난 22일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운면 지세포항 방파제 주변에 쌓인 해양쓰레기 1톤가량을 수거했다.

이들은 또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해양 환경을 제공하고자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촉구하는 내용의 자연환경 보호 입간판도 설치했다.

이 단체는 지난해 12월 ‘초록빛 바다 1연안 가꾸기’ 협약식에 참여한 후 매월 1회 전 회원이 조업을 일시 중단하고 6개 조로 나눠 수시로 연안을 청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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