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조귀숙) 회원 20여 명은 지난 1일 출근하는 대우조선해양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자연보호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회원들은 이날 ‘자연을 사랑합시다!’ ‘담배꽁초를 버리지 맙시다!’ 등의 피켓과 구호를 외치며, 약 1시간 동안 대우조선 남문에서 아주치안센터까지 대로변 인도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청소했다.

조귀숙 회장은 “앞으로 ‘내 집, 내 가게 앞은 내가 깨끗이 한다’라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아주동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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