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지회장 박문수)는 경상남도연합회(회장 신희범)와 연계해 지역 경로당 3곳(다대, 성내, 하둔)을 찾아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찾아가는 빨래방’ 봉사활동을 했다.

회원들은 이 기간 각 경로당을 돌며 혼자 지내는 노인들의 침구·의류를 2.5t 세탁차량을 이용해 세탁해 주는 등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거제시지회는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수한 경로당에 혜택을 줘 호응이 높았다”며 “계속 지원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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