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성어업인거제시연합회(회장 정종아)는 지난달 25일 지역 내 저소득층에 전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4000원을 거제시에 기탁했다.

성금은 지역에서 활동 중인 연합회 소속 회원 30여 명이 험한 바닷일로 십시일반 모은 금액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여성어업인거제연합회는 본업인 어업에 종사하면서 주기적으로 연안 정화활동 등을 하는 등 깨끗한 바다 환경 살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시는 기탁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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