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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지역 ‘숙박인프라’ 얼마나 늘었나247군데 객실 수는 6641실 등록, 대규모 시설 여전히 부족

대규모 단체 수용 시설은 다소 부족

거제지역 숙박시설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양적 증가와 함께 여인숙, 여관, 호텔, 콘도미니엄으로 다양해지는 추세다.

다만 단체 관광객 등 대규모 인원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는 50실(室) 이상 규모의 시설은 다소 부족한 편이다.

거제시에 따르면 현재 지역 등록 숙박업소는 모두 247 군데에 객실 수는 6641실이다. 업태별로는 여관업이 182군데 3906실로 가장 많았고 이어 생활 및 기타 숙박업(관광형 펜션 등) 30군데 524실, 일반 및 가족호텔 17군데 969실, 관광호텔 10군데 675실, 여인숙 7군데 51실, 콘도 1군데 516실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 내 숙박업소(등록말소 제외) 현황을 보면 1970년대까지 여인숙만 있었고, 80년대 이후부터 여관, 호텔, 최근 콘도까지 다양한 업태의 숙박업이 생겨났다.

시대별 숙박업 증가를 보면 1980년대 35개(호텔 2개) 773개실, 1990년대 48개(호텔 9개) 1119실, 2000년대 116군데(호텔 11개) 3309실, 2010년 이후 46군데(호텔 7개, 콘도 1개) 1487실이 등록됐다.

지역 내 숙박업소의 업태와 신축은 매년 증가했다. 그러나 50객실 이상 대규모 단체를 수용 할 수 있는 호텔과 등급 인정을 받은 호텔은 다소 부족해 보였다.

현재 지역 내 50실 이상을 보유한 숙박업소는 대명콘도(516실), 삼성거제호텔(166실), 오아시스호텔(155실), 호텔 리베라(138실), 애드미럴호텔(129실), 거제오션호텔(84실), 베니키아 호텔(70실), 위식스호텔(60실), 오션베스트 호텔(59실), 거제관광호텔(55실), 거제돔관광호텔(55실) 정도다.

호텔 등급별로는 거제삼성호텔(2005년 등록)이 특1 등급(무궁화 5개), 애드미럴호텔(1982년 등록)과 베니키아호텔(2012년 등록)이 1등급(무궁화 4개), 거제관광호텔(1995년 등록)이 2등급(무궁화 3개), 래디언스관광호텔(2012년 등록)이 3등급(무궁화 2개)으로 등록돼 있고 나머지 호텔은 등급 외 또는 등급 심사 중이다.

시 관계자는 “거제지역 숙박인프라는 관광객의 증가에 따라 매년 꾸준히 향상되고 있는 추세”라면서 “아직은 대규모 시설이 다소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대우조선해양의 옥포호텔과 MOU를 체결한 이후 탄력을 받고 있는 한화리조트 조성사업이 진행 중 이어서 앞으로 거제지역 숙박인프라가 더 확충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 때 지역 내 신축 붐을 일으켰던 펜션(민박형)의 경우 최근 3년 동안 신규 신청은 크게 늘지 않고 소유권 이전만 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간 펜션은 594개에서 630개로 36개 늘었다.

최대윤 기자  crow112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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