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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 해수욕장 입구 도로, 위험천만지역주민·관광객 가로등 및 과속 방지턱 설치 호소

굴곡도로서 직선도 이어져 야간 과속 사고 잇따라

학동 해수욕장 입구 도로(kt 거제해저중계소 인근)에서 최근 교통사고가 잇따라 주민들이 가로등과 과속 방지턱 등 교통안전을 위한 시설물 설치를 호소하고 있다.

주민에 따르면 이 도로는 거제자연휴양림에서 학동으로 넘어가는 고갯길 지점으로 직선으로 뻗은 내리막길(약 7~800m)이라 이 구간을 지나는 차량의 과속이 잦은 곳이다.

또 가로등이 없어 야간에는 주변 가로수가 도로의 굴곡지점 시야까지 방해해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는 실정이라고 한다.

특히 도로 양방향에 버스정류소가 설치돼 있음에도 횡단보도조차 없는데다 최근에는 이 도로 주변에 캠핑장 및 팬션 등의 신축으로 도보 및 자전거를 이용하는 관광객이 늘면서 보행자의 안전도 우려되고 있다.

주민 김모 씨는 “굴곡도로에서 직선으로 바뀌는 도로다 보니 과속으로 인한 사고위험도 크지만, 야간에는 가로등 하나 없어 마을 주민은 물론 주변 숙박업소를 찾은 관광객까지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면서 “거제관할이 아닌 지방도라 시설물 설치가 어려운지 모르겠지만,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서 행정이 적극적으로 나섰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관광객 한모(창원) 씨는 “이 도로를 지날 때면 안전도 안전이지만, 거제를 대표하는 관광지 입구 도로에 가로등이나 경관 조명하나 없다는 것이 늘 석연찮았다”고 말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학동 해수욕장 입구 도로는 지방도이긴 하지만, 시민을 위해선 충분히 안전시설물을 설치할 수 있는 곳”이라며 “빠른 시일 내 현장점검을 거쳐 안전시설 설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윤 기자  crow112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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