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백62쪽 분량의 거경문학은 손영목 회원의 ‘벙어리 색시’, ‘매듭과 사슬’ 등의 소설과 원문갑 회원의 ‘새벽에는’외 11명의 회원들의 시, 이성보 회원의 시조 ‘어떤 풍경’과 김성호 회원의 ‘봄 소녀’, 이대전 회원의 ‘아직은 푸른 시선’ 등이 실렸다.

또 윤병철 회원의 ‘초 연결사회와 스마트폰’과 이성보 회원의 ‘당당하게 산다는 것’, 옥형길 회원의 ‘오엽송의 겨울’, 윤방수 회원의 ‘무늬만 교인’, 이기우 회원의 ‘따뜻한 리더가 세상을 바꾼다’, 김상문 회원의 ‘낭만이 넘치는 아드리아해의 진주, 발칸 3국’ 등 수필과 기행문 60여편도 16편도 실렸다.

부록으로는 그동안 거경문학회원이 발표한 작품목록과 거경문학회 연혁을 담았다.

최대윤 기자  crow112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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