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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박성국 차장칭찬합시다 97 - 세상을 즐겁게 만드는 봉사자

칭찬합시다 97번째 주인공은 삼성중공업 박성국 씨다. 그는 지역사회에서 열혈 봉사자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 2013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수상한 박 씨지만, 오늘 칭찬 주제는 ‘열혈 봉사자’가 아닌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만드는 봉사자다.

봉사활동은 개인보다는 단체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은데, 봉사자가 많을수록 활동성과는 물론 더 큰 보람과 행복을 얻는다는 게 다수 봉사자들의 설명이다.

그런 단체 봉사활동에서 박 씨는 단연 돋보이는 존재다. 박 씨는 봉사활동을 할 때면 주변 봉사자들을 챙기는 일은 물론 늘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주변 사람에게 힘을 북돋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박 씨는 평소 지인들을 위해 인터넷이나 모바일에 떠도는 좋은 글귀와 재미난 유머를 나누는 일도 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꾸준히 보내는 박 씨의 정성과 메시지에 감동받는 일이 많다고 한다.

또 박 씨는 작은 텃밭을 가꾸고 있는데, 밭에서 생산한 작물들을 수혜자는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 흔쾌히 나누는 사람으로 정평이 나 있다.

몇 년 전부터 박 씨는 봉사활동을 위해 ‘마술’을 배워 수혜자들 앞에 나서고 있다.

수혜자에게 더 많은 기쁨과 즐거움을 주고 싶다는 박 씨의 따뜻한 마음씨가 실천에 옮겨졌고, 이제는 수혜자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봉사자들도 박 씨의 마술을 즐겁게 관람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박 씨는 오히려 봉사를 하면서 즐거움을 얻는 건 수혜자가 아닌 봉사자들이라고 한다. 봉사를 하면 할수록 얻는 보람도 있지만, 수혜자들에게 좋은 덕담과 인생공부를 배우기 때문이란다.

박 씨는 “봉사가 굉장한 노하우나 기술을 갖춘 어려운 일이라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봉사는 결코 어렵지 않은 일”이라면서 “먼저 손을 내밀고 한걸음 다가가는 용기로 많은 사람이 나눔을 나누는 세상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대윤 기자  crow112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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