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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웃들이 많아지는 거제 꿈꿔요”● 좋은이웃들 봉사단 황미혜 단장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 산하 봉사단 활동
다른 단체와도 연계해 꾸준한 나눔 실천

민간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설립된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전기풍/시의원)에는 특별한 사업이 하나 있다 ‘좋은이웃들’이란 이름의 이 사업은 별도 봉사단을 꾸려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좋은이웃들 봉사단 황미혜 단장도 적잖은 시간 동안 봉사에 나서온 인물이다.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설립되고 좋은이웃들 사업도 2013년에 시작됐습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분들을 발굴하고 사업을 확대하는 게 관건이죠.”

황 단장은 좋은이웃들 봉사단 참여 이전부터 줄곧 봉사에 참여해왔다. 옥포2동여성자원봉사대에서 13년 동안 봉사에 동참했다고 한다. 현재 좋은이웃들 봉사단 가입자는 200여 명 수준으로 실제 봉사활동에도 적잖은 단원이 참여중이다.

고충도 없지 않다. 모든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베풀고 싶지만 그렇지 못할 때 마음이 불편하단다. 지역사회 자원봉사가 더욱 확산돼야 하는 까닭이라고 했다.

“현재 60세대에 생필품을 보조하고 있고, 의료 및 주거지원 혜택을 드리고 있습니다. 홀몸어르신 등 20세대에게는 밑반찬을 지원중이며 청소도 해드리고 있어요.”

좋은이웃들 봉사단의 강점 중 하나는 다른 단체들과의 유연한 연계다. 적십자 단체나 장애인 단체 등과 연대를 하고 있고, 도움을 요청하는 단체들에 인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장애인연맹이 준비중인 5월 9일 ‘제1회 희망! 걷기대회 및 아나바다 시장’에도 동참할 계획이라고 했다. 탄탄한 회원 수가 원동력인 셈이다.

황 단장은 특히 물질적 도움도 중요하지만, 정서적 지원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요양병원에서 지내야할 정도인 홀몸노인들도 적잖은데다 그들과 대화를 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고 한다. 좋은이웃들 봉사단은 올해 봉사대원을 500명까지 늘린다는 목표다. 현재 조직도 더욱 체계화하고 신규 단원들을 지속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푸드뱅크’ 사업처 발굴과 대상자 연계 지원 활동도 추진하는데 이는 웰리브 사회봉사단과의 공조로 진행한다. 의료서비스 지원 강화와 소년소녀가장 세대 지원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저 역시 앞으로도 변함 없이 봉사를 지속할 생각입니다. 거제 지역사회에 순수하고도 좋은이웃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참여 문의: 634-2991

전의승 기자  zes2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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