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24 재보궐선거에 이어 올해 6·4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의원에 재선에 성공한 김창규 도의원이다.
마전동 주민자치위원 시절에 김 의원은 주민들에게 덕을 베푸는 자치위원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의 지인들은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배려하는 사람으로, 또 행동에 있어 솔선수범하는 주민자치위원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한 그의 노력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적잖은 역할을 했다고 평했다.

선거활동도 주로 출퇴근 하는 근로자를 만나거나 재래시장과 농어촌 지역, 복지회관, 경로당 등을 방문해 선거활동을 펼치며 ‘소탈’과 ‘참신’을 외쳤었다.

김 의원은 도의원 당선 이후 더욱 겸손하고 더 낮은 자세로 주민들을 만나 소통하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을 칭찬한 시청 김인태 과장은 “자신을 낮추는 일에 소홀함이 없는 김 의원은 ‘겸손의 미학’이 묻어나는 정치인으로 ,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한 일에 최선을 다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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