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면(면장 박석범)은 지난 6일, 제59회 현충일을 맞아 일운 국군묘지에서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박석범 일운면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유족, 학생, 시민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에 울린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한 묵념을 시작했으며 헌화 및 분향, 일운면장의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추념식을 통해 6.25참전용사 유족 및 지세포중학교 합창부, 시민들은 고 김영준 외 95명의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며 애국ㆍ애족정신과 호국보훈의식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