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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도 뱃길, 통영보다 거제가 인기‘별그대’ 촬영지 이후 인기몰이, 지난해 보다 방문객 2배 늘어

지난 2012년 문을 연 장사도(통영시 한산면 매죽리)가 최근 방영된 인기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관광객 몰이를 하고 있다.

더구나 장사도는 통영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거제지역에서 배를 타고 가는 방문객이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장사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주말(4월 5일, 4월 6일) 장사도를 찾은 방문객은 1만 10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배 가까이 방문객이 늘었다.

이중 거제지역 유람선(가배유람선, 대포크루즈, 남부유람선)을 이용해 장사도를 찾은 방문객은 6150명으로 방문객 절반 이상이 거제 쪽 유람선을 이용한 셈이다.

특히 거제지역 유람선의 경유 지난 3월 이후 거의 모든 유람선이 매진을 기록한데다, 다가오는 주말에도 표가 얼마 남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사도를 찾는 관광객이 통영지역보다 거제지역을 선호하는 이유는 다양한 뱃길과 상대적으로 짧은 소요시간 때문으로 분석된다.

통영지역에선 유람선이 1곳(통영유람선터미널)에서 운항되는 반면, 거제지역의 경우 3곳(동부면 가배, 남부면 다대, 남부면 대포)에서 운항되는 데다 40분이 소요되는 통영 뱃길에 비해 거제지역의 경우 10분~20분이면 장사도를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장사도해상공원 관계자는 “장사도가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3월부터 방문객이 지난해 두 배 수준으로 늘었다”면서 “특히 거제지역에서 배를 타고 방문하는 손님이 많은데 이는 거제가 통영에 비해 접근성이 좋기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장사도해상공원은 지난 2월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박지은 극본, 장태유 연출, 이하 별그대) 19회에 나왔다.

이날 방송에서 도민준(김수현)과 천송이는 순간이동으로 동백꽃이 우거진 섬에 떨어졌다. 천송이가 조용한 곳으로 가고 싶다고 하자 도민준이 장사도로 순간이동 한 것이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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