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농협(조합장 지영배)은 지난 14일 연초면 연사리 다문화가정 농가를 찾아 희망송아지를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다문화가정에 지원하는 희망송아지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정서함양과 진학재원마련 및 암소 성장 후 첫 번째 송아지의 릴레이 재분양으로 더 많은 농촌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 되고 있다.

수혜를 입은 이번 가정은 농협이 운영하는 다문화 여성대학에 교육생으로 참여하고 대한민국 국적 취득과 함께 다자녀가정이어서 경제적인 지원을 필요로 하는 가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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