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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친목단체인 능사랑(회장 이순득)이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성금 20만 원을 능포동(동장 이주관)에 기탁했다.
능사랑은 능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평소 홀로 사는 노인 가구를 방문해 청소 및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주관 능포동장은“명절 더욱 외로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손길을 내밀어 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꼭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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