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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거제 해수욕장 볼 것 없다거제지역 주요 해수욕장 이용객 감소 두드러져

올해 거제지역 해수욕장 가운데 학동, 구조라 등 이름난 해수욕장의 이용객 감소가 가장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거제시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거제 17곳 해수욕장이 일제히 폐장한 가운데 개장기간 해수욕장 이용객은 48만4673명으로 지난해 59만 438명에 보다 17.9% 감소했다.

올 여름 이용객이 줄어든 해수욕장은 구조라(11만 8287명→7만 835명), 학동(18만 6640명→11만 8520명), 명사(4만 6539명→1만 8783명), 덕원(9865명→4200명), 함목(1만 1733명→9533명, 사곡(1만 1986명→8100명), 구영(6789명→2008명), 죽림(1만 4510명→2160명) 해수욕장 등 8곳이다.

또 이용객인 늘어난 해수욕장은 와현(6만 1210→6만 2155), 여차(1만 674→1만 5933), 물안(1만 2871→1만 5400), 황포(8791→9693), 농소(2만 5790→3만 4004), 흥남(2만 72→2만 7980), 덕포(3만 2220→3만 7470), 망치(8936→4만 2608), 옥계(3525→5292) 해수욕장으로 나타났다.

올 여름 거제지역 해수욕장 이용객 감소는 평소 이용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구조라 해수욕장과 학동몽돌해변의 이용객 감소가 두드러졌다. 두 곳 해수욕장 이용객 감소(11만 5572명)규모는 올해 전체 해수욕장 이용객 감소(10만 5765명)보다 많았다.

일각에선 거제지역 해수욕장 이용객 감소 원인을 바가지요금 및 시설사용료에 대한 부담 등으로 보고있다.

그러나 시는 경기불황, 중부지방의 긴 장마, 성수기 폭염과 적조 및 해파리 출현으로 산과 계곡 등 다른 피서지 선택이 해수욕장 이용객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올 여름 거제지역 해수욕장 이용객 감소는 불볕더위 및 적조ㆍ 해파리 피해가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이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오는 9월 25일쯤 ‘2013년 해수욕장 운영평가회’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지역 해수욕장은 지난 6월 21일 와현모래숲해변 조기개장을 시작으로 7월 1일 모든 해수욕장이 개장해 53일간 운영됐다.

최대윤 기자  crow112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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