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거제사랑상품권 경품추첨행사장에 울려 퍼진 우쿨렐레 연주는 다름아닌 옥포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의 실력이었다.

우쿨렐레는 하와이 기타로 불리는 작은 악기로 비교적 쉬운 연주법으로 지난 2월부터 옥포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개설돼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수강기간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수강생들은 새로운 악기에 흥미를 가지고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했다.

이번 공연을 위해 한 달간 맹연습 했으며 10월에 있을 제19회 시민의날 기념행사의 하나인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에도 출전할 계획이다.

우쿨렐레 수업은 하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에도 개설될 예정이며 8월 중 접수기간을 거쳐 9월부터 개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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