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 주민센터(동장 서인자)는 지난 24일 모든 직원들이 직원친절교육과 정부3.0홍보 동영상 시청에 참여했다.

동에 따르면 지난 3월 설치한 고객 소리함에 직원을 칭찬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무더운 여름날 업무 처리 지연으로 오래 기다리게 했다는 등의 불편·불친절하다는 목소리도 받아들여 민원인 입장에서 항상 생각하고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게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서인자 동장은 “공무원은 주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친절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해야 하는 친절·공정의 의무가 있는 만큼 친절이 몸에 밸 수 있도록 각자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 “7, 8월에 태풍과 장마로 인해 비상근무를 자주 서게 되므로 한 조직구성원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동참하고 비상근무로 지친 동료를 챙겨 줄 수 있는 단합을 도모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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