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태덕)는 지난 21일 옥포1동의 어르신 30여 명과 함께 효도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45인승 버스를 타고 부산의 용궁사와 해양박물관을 둘러 오후 6시에 귀가했다.

이날 같이 동행한 새마을 지도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업어 이동시키는 등 참다운 효도의 길을 제시했다.

한 어르신은 “부녀회 덕분에 맛있는 것도 먹고 많은 구경을 할 수 있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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