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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배종형 기감칭찬합시다 28 - 봉사는 나의 인생,

“아마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일 거에요. 어머니를 따라 시작한 봉사활동이 벌써 40년이 넘었네요.”

일하는 시간 외에는 오로지 봉사활동에만 전념해 주변 사람들이 ‘봉사의 달인’으로 부르는 사람, 어떤 봉사활동에도 말보다 행동을 보이며 주변의 귀감이 되는 사람이 있다.

그의 봉사는 주중, 주말을 따지지 않는다. 자신이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봉사의 기쁨을 나누는 오늘의 주인공은 대우조선 나눔기술봉사단의 회장 배종형(59) 기감이다.

그는 자신이 회장직으로 있는 봉사단체 외에도 발사랑봉사회, 사랑나눔봉사회, 새싹의 소리회, 참사랑 복지회 등 다수의 봉사단체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보통사람은 하나도 지속하기 어려운 봉사활동을 배 기감은 6개 단체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에게 봉사활동은 남을 위한 나눔활동이 아닌 그저 자신의 행복을 위해 실천하는 즐거운 취미 생활일 뿐이다.

그는 지갑에도 그의 취미생활이 고스란히 묻어나 있다. 연 봉사활동 200시간 봉사증, 장기기증 및 신체기증 스티커,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딴 발건강ㆍ마사지 자격증까지 모두 자원봉사와 관련된 것들이다.

그는 봉사활동에 열심히인 탓에 상대적으로 가족들에게 소홀한 적도 많았단다. 하지만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행복해하는 그를 가장 잘 이해해주기 가족이 있었기에 그의 봉사활동은 늘 망설임이 없었다.

그는 “봉사활동의 3대 요소 중 힘든 일에 솔선수범하고 늘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힘들고 중요한 것은 ‘시간이 나서’ 하는 봉사가 아니라 ‘시간을 내어서’ 하는 봉사 활동”이라면서 “누구나 봉사활동 참 기쁨을 안다면 봉사중독자가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최대윤 기자  crow112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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