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 번영회는 지난 24일 거제로타리클럽에서 제17대-18대 번영회장 이·취임식과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두환 시의원, 한기수 시의원, 곽승규 아주동장을 비롯해 관내 금융기관장, 기관단체장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한 하태봉 신임회장은 “선조들의 대한독립만세의 함성이 아주동에서 다시 울려 퍼질 수 있도록 5.2독립만세운동 추진에 혼신의 힘을 다한 윤상찬 전 번영회장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뜻을 이어 받아 회원 간 단합된 힘을 통해 5월11일 개최되는 제3회 5.2독립만세운동도 성공리에 개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 후 열린 임시총회에서는 “5.2독립만세운동재현기념행사 자비부담금 200만원 지출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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