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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정 사회복지사칭찬합시다 23

작은예수회 고현공동체 박희정 사회복지사

장애인들의 편견 없는 삶을 만들기 위해 땀방울을 흘리는 일을 보람으로 또 천직으로 여기며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이 있다.

연초면 연사리 1377- 1번지, 사회복지법인 작은예수회 고현공동체에서 중인 ‘작은예수의 집’에는 모두 13명의 장애우들이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의 곁에는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 곳 식구들을 살뜰히 보살펴주는 박희정 사회복지사(여·33)의 손길이 있어 늘 밝은 웃음이 넘친다.

장애인거주시설 특성상 돌봐주는 사람이 많을수록 장애인들에게 돌아가는 사랑이 커지기 때문에 작은 예수의 집에도 봉사자들의 발길이 잣다.

그녀는 작은 예수의 집에서 생활하는 장애우들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을 위해 이곳을 방문하는 봉사자 사이에서 늘 친절과 웃음을 잃지 않는 복지사로 정평이 나 있다.

직업 특성상 봉사정신이 남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그녀는 웃음과 친절함은 의무가 아닌 천성이라는 것이 그녀를 칭찬하는 사람들의 설명이다.

충북 충주가 고향인 그녀는 남편의 이직으로 지난 2008년 거제에서의 삶을 시작하면서 사회복지사의 길을 걷게 됐다.

유년시절부터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아 크고 작은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는 그녀는 2009년부터 친정어머니의 권유로 본격적인 사회복지사 공부를 시작했고 2년 만에 사회복지사 자격을 얻었다.

작은 예수의집은 그녀가 사회복지사 공부를 하던 시절부터 봉사활동 및 실습을 하면서 첫 인연을 맺었고 평소 가족적인 작은 예수의집 분위기에 끌려 근무를 하게 된 것.

그녀는 “2년 반 남짓 사회복지사 일을 하면서 식구(작은 예수의 집 장애우)들에게 배우는 게 더 많다”면서 “개성 있고 밝은 식구들에게 늘 행복한 바이러스를 얻을 수 있어 하루하루가 즐겁다”고 미소 지었다.

최대윤 기자  crow112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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