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람들 칭찬합시다
금강사 주지 성원스님이길종 경남도의원 → 성원스님

차별 없는 사랑을 베푸는 불교의 자비 정신


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함이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된다는 믿음, 불교에서 말하는 ‘자비’다.

차별 없이 모든 중생에게 사랑을 베푸는 불교의 자비 정신은 오늘 주인공 수양동 금강사의 주지 성원스님(여·53)의 열정이며 믿음이다.

작은 체구에 밝은 목소리, 그리고 늘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인 스님은 늘 거제지역의 소외받은 이웃을 위해 온 힘과 마음을 다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스님의 다양한 봉사활동은 이미 거제지역 사회에 많이 알려져 있다.

일일이 열거하기 힘든 다양한 활동에도 2009년부터 시작한 다문화가족초청 세계 여러 나라 음식 및 사찰음식 초대전이 특히 눈길을 끈다.

이 행사는 거제지역 다문화가족에게는 한국 전통문화 이해를 돕고 시민들에게는 세계 각국의 음식문화 교류를 통해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도 줄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2011년에는 장평동에 다문화가정 자립 음식점인 '실크로드'를 개원했다. 음식점에서 나온 수익을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에 사용 할 목적으로 개원한 식당이다.

특히 음식점 한 편에 마련된 급식소에는 '금강사 금강회봉사단'이 매주 세 차례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점심급식봉사를 하고 있다.

또 지난해 2월 금강사 함께하는 마음재단 거제지부 청소년봉사단체인 ‘나누리봉사단’이 창단됐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어렵고 소외받는 이웃들과 함께하는 올바른 방법을 가르치기 위해서다.

스님은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늘 생각하고 기도하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기에 여러 일을 할 수 있었다”면서 “우리의 삶이 혼자서는 결코 살아갈 수 없듯, 사회 구성원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또 서로 돕고 나눌 때 밝고 따뜻한 사회가 만들어 진다”고 말했다.

최대윤 기자  crow1129@nate.com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정기 후원은 새거제신문의 신속 정확한 뉴스 및 정보 제공에 큰 힘이 됩니다!

후원하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