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거제지역에 H1N1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어 독감을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거제시보건소에 따르면 현재 거제보건소에서 지정한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병원(거제지역 3개 병원) 주간동향파악결과 거제지역은 인구 1000명당 4.2명의 인플루엔자 균이 검출되고 있어 인플루엔자에 대한 예방이 요구된다.

보건소는 그러나 거제지역에 유행중인 인플루엔자는 현재 미국이나 중국 등에서 유행 중인 H3N2 바이러스가 아닌 우리나라 전역에 유행 중인 H1N1 인플루엔자로 크게 우려 할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다.

거제시 보건소 관계자는 “독감은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필수며 만일 고열이나 근육통, 인후통, 콧물처럼 독감증세가 나타날 때는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진찰받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대윤 기자  crow112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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