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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인 시간 관리김한식 목사 /거제호산나교회 담임목사

노만 빈센트 필 박사는 만일 당신이 하루에 15분씩만 정신을 집중한다면 하고 싶었던 그 어떤 일이라도 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면 하루에 15분씩 3년만 노력하면 어떤 일의 전문가가 될 수 있으며, 하루에 15분씩 1년만 노력하면 성경을 한 번 통독할 수 있고, 조그만 정원을 잘 가꿀 수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멋있는 몸매를 만들 수 있고, 악기 하나를 배울 수 있으며, 외국어 하나를 배울 수 있고, 테니스나 골프를 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은 자기에게 주어진 시간들을 어떻게 하면 잘 관리해서 보다나은 한해를 보낼 수 있을까
하고 여러 가지 계획을 세우기도 한다. 그렇다면 지혜의 왕인 솔로몬은 자기에게 주어진 시간들을 어떻게 관리했는 지 몇 가지 비결들을 살펴보기로 하자.

솔로몬은 먼저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기 때문에 시간을 아끼라고 말씀한다. 다시 말하면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시작이 있고 결국 끝이 있기 때문에 그 마치는 시간을 생각하고 시간을 아끼라는 말씀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작할 때만 있고 마치는 시간이 없는 줄 알고 시간을 아낄 줄 모른다고 책망한다.

둘째는 지금 나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그것을 선택하고 그것을 얻기 위해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고 말씀한다. 솔로몬은 사람이 사는 동안에 선을 행하는 것보다 우리를 더 기쁘게 하고 즐겁게 하는 일은 없다고 말씀하면서 그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고 지금 행하라고 말씀한다. 흔히 우리는 어떤 일을 할 때 내일 하자, 차차 하자, 시간 나면 하자라고 생각하고 그 일을 내일로 미루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그렇게 하면 반드시 후회하기 때문에 지금 하라는 말씀이다. 예를 들면 전화를 해야 할 곳이 있으면 지금 전화하고, 편지를 해야 할 곳이 있으면 지금 하는 그것이 시간을 잘 관리하는 방법이란 말이다. 왜냐하면 내일은 우리의 시간이 아니기 때문이다.

셋째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즐기라고 말씀한다.
선물은 받아서 즐거운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시간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주신 시간을 죽이지 말라는 말이다. 어떤 사람은 하루하루를 견디면서 인고의 세월을 사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그것은 시간을 죽이는 행동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시간을 주신 것은 그 시간들을 누리라고 주신 것이지 그 시간에 고통을 느끼라고 주신 것은 아니다. 솔로몬은 이렇게 말씀한다.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과 네 눈이 보는 대로 좇아 행하라. 우리에게 주어진 한순간 한순간을 최고로 즐기면서 살라는 말이다.

넷째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시간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씀한다.
전도서 3장15절에 ‘하나님은 이미 지난 것을 다시 찾으신다’고 말씀하신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내게 주신 시간들에 대해서 내가 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였는지 장차 회계하실 것이란 말씀이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사람은 지금부터 그 해답을 준비하면서 살아야 한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시간은 곧 나의 삶이다.
내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시간이다. 시간은 돈보다는 더 귀중한 것이다. 돈은 다시 벌 수 있지만 시간은 다시 되 돌릴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곧 삶을 낭비하는 것이다.
마지막 날 우리가 주님 앞에 설 때 주님은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에 대해서 계산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다시 말하면 주님이 우리에게 인생을 주셨는데 그 인생을 어떻게 살았는지 계산하시겠다는 말씀이다. 이익을 남긴 자에게는 칭찬과 더불어 형용할 수 없는 상급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지만 손해를 남긴 자에게는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는 책망과 함께 우리에게 벌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다. 마지막 날 내가 칭찬을 받을 것인가 책망 받을 것인가는 전적 내 책임이다. 촌음이라도 헛되이 보내지 말고 진심으로 아껴서 선한일, 보람찬 일에 최선을 다하므로 칭찬받는 우리가 되어야겠다.

바울은 우리에게 이 마지막 때에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다고 권면한다.
2013년도 새해가 시작되었다.
한 해를 시작하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365일 다시 말하면 8,760 시간에 대한 알찬 계획을 세워서 올 한해 우리 모두 시간에 있어 승리하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해 본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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