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도덕예절 인형극 “유익했어요”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설평국)이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선보인 공중도덕예절인형극 ‘아래층 할머니 대소동’이 성황을 이뤘다.

이 번 인형극은 공중도덕예절을 주제로 지역 어린이와 그 가족 370여 명이 단원과 소통하며 공공장소에서 부모들의 “뛰지 마라, 하지마라”라는 부정적인 명령어 사용으로 아이들의 정서적 공감을 얻지 못해 나타나는 문제들을 인형극을 통해 코믹하게 연출했다.

8월 30일(목) 10시 30분에 더위와 거리상의 이유로 참관하지 못한 옥포지역의 아동들과 가족들을 위해 추가공연을 계획중이다.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관람료는 단체(10인이상) 3000원/개인 3500원이다.
문의: 639-8156(원희정 복지사)


#‘얘들아! 용궁가자!’ 뮤지컬 공연

옥포복지관은 지난 26일 지역아동들을 대상으로 ‘얘들아! 용궁가자!’ 뮤지컬 공연을 실시했다.

공간소극장 공연단(부산 소재)이 별주부전을 각색해 바다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공연에는 (주)동백관광(사장 정희민), 대우조선해양 충청향우회(회장 이회종) 지원으로 공연을 마치고 나오는 아동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수 있어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옥포복지관은 12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무료연극을 기획하고 있으며 지역아동들을 위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줄 소중한 손길도 기다리고 있다.

새거제신문  saegeoj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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