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신기방 사장 ‘녹색언론인’ 수상

△신기방 새거제신문 사장

본지 신기방 사장(편집국장 겸임)이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으로부터 ‘녹색언론인’상을 받았다.

통영거제환경련은 지난 10일 오후 고현웨딩블랑에서 연 ‘환경인의 밤 및 제18차 회원정기총회’에서 “신기방 새거제신문 사장은 어려운 지역언론의 환경 속에서도 지역의 환경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활동하는 노력과 함께, 거가대교 부실공사 보도 및 권력감시 등을 집중보도해 우리 지역의 사회문제를 객관적으로 전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녹색언론인 선정 배경을 밝혔다.

환경련은 이와 함께 동부채석단지반대주민대책위에 ‘녹색단체상’을 수여했고 이행규 시의원은 ‘녹색정치인상’을 받았다. 2부 행사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과 감사결과가 보고됐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논의했다. 10대 임원진 구성과 관련해 박광호 교사와 환경련 정명희 운영위원이 공동의장에 각각 선출됐다.

조행성 기자  saegeoj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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