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최근 수상했다. 실무담당자 김동완 청소년지도사는 우수지도자상인 경남청소년종합지원센터 이사장상을 받았다.

청소년수련관은 앞서 지난 5월 청소년의 건전한 보호와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고현 엠파크거리에서 월 1회씩 운영했던 청소년문화존 사업의 우수운영으로 도지사상을, 청소년자원봉사활동 우수터전 선정으로 경남청소년종합지원센터 이사장상을 수상 하는 등 최고 능력을 인정받는 한 해가 됐다.

특히 지난 2009년 보건복지부 장관상, 지난해도 방과후아카데미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여성가족부장관상에 이은 3년 연속 장관상 수상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1956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부군인 에딘버러공작에 의해 시작돼 현재 131개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700만 세계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는 국제적인 청소년 사업이다.

새거제신문  saegeoje@paran.com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