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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저축과 소득공제한지운 /GAK 보험법인 지점장

연말이면 파상공세를 펼치는 연금상품과 소득공제 혜택에 대한 선전이 시작됐다. 2011년부터 연금저축 소득공제한도가 기존의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늘어났다.

다시말해 연간 400만원까지 연금저축으로 넣은 금액을 소득에서 공제해주고 세금계산을 한다는 것이다.
나아가 검토된 사항으로 퇴직연금과 합산해서 총 800만원까지 소득공제 방안도 언급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 연금으로 생활하는 연금소득자의 경우에 연간 연금 수령액(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공무원연금합산)의 9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지만 곧 1200만원으로 연금수령시 공제 한도 역시 올려준다고 한다.

국민연금으로 돌볼 수 없는 불안한 부분들을 개인연금저축으로 방어해보도록 고안된듯하다.
연금은 크게 세제 적격과 비적경 상품으로 두가지로 나뉘는데 적격상품이란 매월 연금저축으로 납입하는 금액을 1년간 총 400만원까지 소득에서 공제해주는 대신에 연금을 수령하는 55세 이후부터는 연간 받게되는 연금의 5.5%를 원천징수로 세금을 내고 받는 형태이다.

반면 비적격 상품은 소득공제 혜택은 없지만 10년이상 유지할 경우 세금없이 즉 비과세로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연말에 득세하는 상품으로는 소득공제 혜택을 앞세운 세제적격 상품이 있다.
세율표를 제시하면서 실제로 다시 환급 받을 수 있는 사례를 들어가며 약 26만원부터 최고 154만원 까지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계산법이 흥미롭다.

물론 해당 사례자의 그 외 소득부분과 공제, 필요경비 부분들을 다분히 일방적인 측면에서만 다루기에 잘 맞아떨어지는 시나리오이다. 예를 들어 사업 소득자와 근로소득자의 필요경비 공제 부분이나 근로소득 공제 금액 차이 그리고 부양 가족의 나이나 인원수 그리고 특별 공제 부분들의 공제 금액이 많을 수록 사례로 제시한 세금혜택부분은 훨씬 적어질 수 있다.

또한 연봉이 4600만원대 이하 라면 역시 그 혜택도 크게 실감하지 못할 수 있다. 하지만 이자수익이 변액연금(세제비적격상품)대비 적을 수도 있지만 안정성이나 확정성에 있어서는 보다 든든함을 안겨주는 장점도 있다.

지극히 단편적인 경우를 예로 들어 세제혜택의 장점을 다른 사람의 사례를 들어 판단하기보다는 직접 본인의 경우 소득금액과 공제금액 그리고 지출내역중 저축과 각종 공제항목에 포함될 수 있는 항목들의 여부를 따져보고 세제적격상품의 실효성을 견주어보는것이 좋다. 그리고 현재 연령과 재산의 축적정도 그리고 무엇보다 노후에, 예를 들면 55세에 나는 어떤 일을 직업으로 삼아 소득을 얻고 있을까를 내다보는 것도 중요한 기준이 되리라 생각된다.

새거제신문  saegeoj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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