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초교 6학년에 재학중인 서종욱 군이 12세(U-12이하) 축구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됐다.

축구 꿈나무들의 잔치인 2011 화랑대기 전국 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대회와 경남 서부 축구 주말리그전에서 탁월한 기량을 선보였던 서군은 축구 꿈나무에서 한국 축구 유망주로 인정받았다고 학교 측은 최근 밝혔다.
서군의 포지션은 라이트풀백.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열리는 13세 대표 선발전에서 다시 뽑히는 것을 목표로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서군은 “부모님께서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하셨다. 나날이 발전하는 종욱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해주셨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새거제신문  saegeoje@paran.com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