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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빛나는 ETF한지운 /GAK 보험법인 지점장.손해사정사

2002년 10월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된 ETF 펀드라는 금융 상품이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우선 ETF펀드란 펀드와 주식의 장점이 결합된 것으로 거래소나 코스닥에 상장되어 주식처럼 쉽게 사고 파는 것이 가능한 상품으로 주로 시가총액 상위종목으로 업종대표성을 지니는 KOSPI200, KOSPI50, KOSDAQ스타, KRX100의 지수에 따라 수익률도 변하게 된다.

그 전에 비슷한 상품으로 ‘인덱스펀드’가 있으나 차이점은 인덱스펀드의 경우 투신사가 투자자들의 환매 요구에 응하기 위해서는 펀드에 편입된 주식을 시장에 매각해야 한다.
이들 주식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면 해당 주식들의 주가는 떨어질 수밖에 없고, 당연히 종합주가지수도 하락하게 된다. 이는 다시 인덱스펀드의 수익률이 떨어져 해당 펀드 가입자들의 자산손실로 이어진다. 하지만 ETF는 투자자와 시장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주가지수와 비슷한 수익률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상장지수 펀드의 장점이다.

인덱스펀드를 기초로 증권(ETF증권)을 만들어 이 증권을 사고팔도록 하면 주식 실물거래가 없기 때문에 시장에 주는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투자자는 투신사 등에 환매를 요청하지 않고 주식과 같이 주가지수 변동에 따른 ETF증권의 가격변동에 따라 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ETF펀드가 있는데 은행·자동차·반도체·조선 등의 섹터ETF와 블루칩·옐로칩·고배당·가치·그린·삼성그룹·현대차그룹 등의 테마ETF, 국고채·통안채·회사채 등의 채권ETF, 시장이 하락했을 때 수익을 내는 인버스ETF, 시장 수익률의 두 배를 거둘 수 있는 레버리지ETF, 금·원유·구리·콩 등의 원자재ETF, 중국·브릭스·일본 등의 해외지수ETF, 통화ETF 등 모두 92개의 ETF가 상장돼 있다.

거래비용과 운용보수가 매우 저렴해 장기투자를 통한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데 ETF의 운용보수는 일반 펀드와 비교해서 최대 연 2%포인트 이상 저렴하다.
최근 까지도 수익률 부문에서 양호한 성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ETF도 좋은 투자
대안으로 살펴볼 수 있을 것 같다.

새거제신문  saegeoj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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