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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금융에 서민들도 웃었다미소금융 거제지점, 올해 4억5800만원 대출 지원
저소득 저신용 영세업자에 맞춤형 대출로 ‘호평’


미소금융 거제지점(지점장 오정림)이 거제지역 저소득 저신용 서민들을 활짝 웃게 만들었다. 지난 6월23일 문을 연 이후 6개월만에 4억5800만원의 대출 실적을 나타냈다. 전국 미소금융 지점들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하는 뚜렷한 성과다. 특히 ‘사채’로 대변되는 대부업자들의 유혹에서 영세상인들을 적잖게 보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미소금융 거제지점은 지난 27일 오후 2시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 위촉식’을 갖고 올 한해의 성과를 브리핑했다. 반년 동안 상담건수만 467건에 이르고 196건이 지원가능한 것으로 최초 판단됐으며 최종 대출 실행은 37건이었다고 밝혔다. 영세상인(무등록 사업자) 지원자금 11건, 창업임차자금 9건, 시설개선자금 2건, 전통시장 자립지원 2건, 운영자금 13건 등이다.

업종별 지원은 음식업 16건, 도소매업 13건, 이미용업 3건, 서비스업 3건, 학원 2건으로 나타났다. 사례 발표에 따르면 덕포에서 굴구이 전문점을 운영하는 박모씨의 경우 시설개선자금 1000만원을 대출받아 현재 하루 5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것.

특히 고현동 재래시장에서 건어물을 팔고 있는 김모(67)씨의 경우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다 재고확보를 위한 냉장고와 재료 등 구입을 위해 500만원을 지원 받아 효과적인 대출 사례로 평가됐다.
오정림 지점장은 “새해는 5억4000만원을 미소금융재단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면서 “현재 전국 미소금융지점들 중 거제지점이 1, 2위를 다투고 있다”고 말했다. 정책위원 박기련(좋은벗 대표)씨는 “미소금융만의 차별화된 홍보가 필요하다”면서 “거제시가 공공기관 차원의 홍보를 맡아달라”고 주문했다. 지역언론의 홍보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위촉된 정책자문위원은 거제대 간호과 제미순 교수를 정책자문위원장으로 추대한데 이어 오정림 미소금융거제지점장, 계룡사 주지 지연스님, 고현시장상인회 서덕치 회장, 통영소상공인지원센터 송기호 센터장, 거제지역자활센터 최영숙 센터장, 새거제신문 신기방 사장, 거제시 조선산업지원과 황정재 과장 등 14명이다.

전의승 기자  zes2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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