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초등학교(교장 임병일)는 지난 4일 기념비 건립을 축하하는 제막식을 열었다.

1회 졸업생 윤병진씨(현 대한민국 자연보호연맹 이사)가 기증한 이 기념비는 높이 4m로 전면에 학교 마크와 함께 ‘아주 큰 희망! 좋은 생각! 바른 행동!’이라는 학교 지표를 새기고, 뒷면에는 동문들의 모교사랑과 후배들에 대한 소망을 담은 글귀를 새겨 해오름관 앞에 건립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해연 도의원, 한기수 시의원(아주초등학교 운영위원회장), 조일도 대한민국 팔각회 총재, 윤병춘 아주동장 등 100여명의 동문들과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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