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중학교(교장 곽권태)는 지난 12일 거제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8회 거제교육장배 초ㆍ중학생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학교 관계자는 “평소 늘 축구나 농구 등의 동아리 운영이 원활히 운영, 교사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학생체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축구대회의 우승은 바로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여실히 드러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를 계기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교육 뿐 아니라 기초체력과 학생 개개인의 소질을 계발하는 적성 및 인성교육에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요즘 학생들의 대부분이 성적 스트레스 등으로 심신의 안정이 필요하다”며 “축구나 농구 등 운동이 가장 좋은 해소방법 가운데 하나”라고 소개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paran.com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