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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간초, 친구랑 창의 한마당 재량 활동

"정말, 신나요. 친구랑 더 많이 친해졌어요. 우리가 심은 감자로 요리를 하니 맛이 열 배 더 맛있어요. 수영이 축구보다 더 재미있어요."

이는 거제면 외간초등학교(교장 이재우) 학생들이 '친구랑 창의 한마당'이라는 창의적 재량활동에서 쏟아낸 말이다. 이 학교 학생들은 지난 8·9일, 15·16일, 학교와 동부초등학교 수영장 등에서 진행된 '친구랑 창의 한마당' 활동을 하는 동안 행복한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친구랑 창의 한마당'은 도예 활동, 친구 사랑 활동, 감자 수확 및 요리 활동, 수영이랑 친해지기 등으로 운영됐다.

도예 활동은 도예촌에 직접 가지 않고 도예 활동에 필요한 물레나 흙 등을 인근학교에서 빌려와 실시함으로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었다.

친구 사랑 활동은 친구의 날을 맞아 친구들을 더 알아볼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했으며 친구 얼굴 캐릭터 그리기와 친구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 친구랑 우정과 관련된 영화 보기 등의 활동을 통해 친구들을 더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 됐다.


감자 수확 및 요리 활동은 지난 4월 텃밭에 심은 감자를 수확해 학년 그룹별로 요리경연대회를 가지는 활동이다. 1·2학년은 감자 샌드위치, 3·4학년은 감자 피자, 5·6학년은 감자전을 요리했다. 조리사와 학부모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각 요리별로 잘된 점을 이야기하고 감자 피자를 만든 3·4학년에게 우승의 영광을 안겼다.

수영이랑 친해지기 활동은 인근 초등학교의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협조를 받아 동부초등학교 수영장에서 진행됐다. 저학년은 여러 가지 도구를 활용한 물놀이 중심으로 이루어졌고 고학년은 손 젓기와 발차기, 호흡법 등 기본 동작과 평형과 자유형 등의 영법을 배웠다.

이재우 교장은 "이번 '친구랑 창의 한마당'은 한 시간 단위로는 효과를 낼 수 없는 활동을 묶어 교육활동이 느슨해지기 쉬운 학기말에 집중하여 운영함으로써 재량 활동의 효과를 높이는 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농어촌 작은 학교인 본교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체험 활동을 펼쳐 학생들에게 확산적 사고와 문제 해결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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