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동장 윤병춘)과 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하태봉)는 지난 달 29일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 강사, 7개 종목 수강생 대표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통영시 사량도 지리산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강화와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주민자치위원과 강사, 수강생 등의 소통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 동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토론하고 그 결과를 향후 프로그램 개발 운영 시 적극 반영키로 했다.

또 올해 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특성화 사업인 △도로변 및 공한지 산수유 식재 관리 △독거노인 및 경로당 이불빨래 봉사 △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 소식지 매월 발간 및 전세대 배부 △제3회 다문화가족 한마당 잔치 개최 △제1회 아주 청소년의 밤 행사 등의 지속적 추진과 지역에 알맞은 특성화 사업 발굴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하태봉 위원장은 “우리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더 멋진 팀웍을 발휘하여 아주동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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