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3일 2층 교육장에서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나를 만들기’ 뇌호흡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자기 뇌에 대한 인식과 체험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인식, 자신감 회복, 타인에 대한 배려, 인간에 대한 사랑과 존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기획됐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 오준영(고현초3) 군은 “뇌호흡 교육을 받고 나니 기분이 상쾌하고 머리가 개운해 졌다”고 말했으며 유채연(국산초5) 양은 “게임을 통해 친구들과 친해 질 수 있었으며 다음에도 많은 친구들과 같이 하고 싶다”고 밝혔다.

문화의집에서 실시하는 뇌호흡 교육은 방학 중 2회 실시되며 2월 중에는 ‘자녀와 통하는 부모 되기’란 주제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새거제신문  saegeoj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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