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 청소년 글짓기 시상식 초등부 최우수단체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이재형 학생을 비롯한 수상자들이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중앙일보와 국민연금공단이 공동 주최하는 제11회 국민연금 청소년 글짓기 공모에서 경남 옥포초등학교(학교장 김선호)가 초등부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

전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던 이번 공모에는 2068편이 접수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이 중 옥포초등학교 학생 2명이 입상했다. 특히 이 학교에서 많은 학생들이 응모해 학교에는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표창과 함께 20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졌다. 입상한 2명(이재형 4학년, 최정윤 6학년)의 학생들에게는 각각 2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졌다.

또 지도교사(김지인)에게는 보건복지부가족부장관표창과 상금 100만원이 전달됐다.
이와 관련 김선호 교장은 “신규 임용된 선생님의 뜨거운 열정이 선생님 개인이나 학생 그리고 학교에 큰 영광을 안겨주었다”며 “앞으로도 교과교육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의 학생지도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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